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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읽기]KBS1 <저널리즘 토크 콘서트 깨어난 시민J> ~~
    카테고리 없음 2020. 2.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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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1월 6일(일)KBS1<저널리즘 토크 쇼 J>가 신년 기획으로 특집 유출 방송을 방송했다. 이번 특집은 2부작으로 프로그램의 '회고와 전망'을 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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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에서는 1단 20하나 8년 6월 하나 71 1방송을 한 뒤 25회까지 하이라이트와 함께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방송 제작진이 뽑은 베스트 리뷰어, 3MC가 뽑은 최고의 시청 소감을 소개했으며 이후 정준 히 교수의 'JED'과 방청객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지만 갑자기 양 승동 사장의 출연으로 기괴한 마무리를 하고 스토리앗다. 총평에서 말하면 다소 치열한 피하다 버리고"바보 같은 소리 마라...지금의 KBS는 항상 그랬지만, 편의상입니다.때문에 시기를 특정하고-이명박근혜 보수 정권 시절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그러면 촛불혁명 이후 사고인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균형을 잡았나? 아니, 나는 기울기가 오히려 많이 기울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스토리로 편향성이란다. 그 편향성 정도가 큰 것이 바로 <저널리즘 토크쇼 J>인 셈입니다.(제작진들이 자신의 팔로워를 결코 인정하지 않으며 이것이 '밸런스'라고 이야기하는데,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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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방송을 보고 제가 이 블로그에서 포스팅하면서 쓴 스토리.


    당초 정준희 교수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기존 미디어뿐 아니라 소셜미디어 등을 포함해 우리가 미디어를 이용하는 모든 것(방식이나 행동)을 포함한다는 식으로 설명했습니다. 과인은 결코 이런 정의에 동의하지 않는다. 결론은 대동소이할 수 있는 과의 용어가 시대에 뒤떨어진다. 무리한 연결입니다. 무슨예기냐면요,지금우리는저널리즘또는전문적저널리즘이라는예기를버려야한다는겁니다. 대신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용어를 더 자주 언급해서 더 크게 부각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저널리즘이라는 용어 자체에는 지금 이 시대, 이 정세를 반영할 여지가 남아 있지 않다. 그렇게 미디어 리터러시를 예상해야 언론 연습은 여러분이 바꿀 수 있습니다.와도 자연히 맥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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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리터 러시'에 초점을 맞추면 요즘처럼<저널리즘 토크 쇼 J>를 두고 1부 시청자들이 미디어 비평의 전범으로 추대하는 1번 없습니다. 과연 이 프로그램은 가장 공정하고 절대적이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시민들이 가진 시야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가. 본인은 보통 이 프로그램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져 온 시각에 대해 상대적으로 또 다른 관점을 공급하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다루는 기존 언론의 습관이 한쪽 끝이라면, 프로그램에서 스토리를 하는 것은 다른 한쪽 끝이라는 겁니다. 결국 시청자는 두 가지를 접하면서 본인답지 않은 입장, 관점을 갖게 되는 것이 열망직이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힘을 기르겠다는 본인의 능력을 키우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만약 태극기 부대 집회를 극단적인 사례로 여긴다면 촛불집회도 다른 사용자들의 사례로 볼 수 있어야 그것이 균형이고 중요합니다. 촛불집회는 혁명이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 태극기 집회는 편향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하본인의 언론비평 프로그램 유출방송을 보려고 부산에서 서울 KBS까지 갔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이 여전히 미디어 리터러시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보니 sound를 스스로 인정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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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희 교수의 JED 스토리였다. Journalism, Entertainment, Design이라는 자막을 냈지만 (제작진은 패러디라고 하겠지만) TED를 노골적으로 베낀 이 수도꼭지는 보는 내내 부끄러웠다. 생각보다 형식이 클리셰라서(그러고 보니 오한시 방송은 맨 처음 소음은 JTBC <김제동의 토크 투 유>, JED는 TED의 형식을 가져왔고 최고의 방송예기, 리뷰, 시청 후기는 년 스토리 시상식의 클리셰 봄벡이었네).전준희 교수가 언론자유를 설명하면서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의 그 유명한 스토리, 신문 없는 나라보다는 나라 없는 신문을 택한다...그런데 이는 토머스 제퍼슨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한 스토리다. 제퍼슨은 1800년 미국 3대 대통령이 되고 봉잉소의 입장을 바꿨다. 신문을 안 읽는 사람은 읽는 사람보다 진실에 가깝다는 발언으로 언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더 심한 스토리도 했다. 대통령에 관해 신문에 난 얘기는 아무 사실이 없다. 기자의 손을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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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의 습관은 여러분이 바꿀 수 있다.그와 관련해 정준희 교수가 내놓은 발언은 마치 내가 전에 한 말에 대한 대답처럼 느껴졌다. 자신은 아직 그렇게 소견한다. 언론 습관은 언론인이라는 당신들이 책임지고 바꾸는 게 맞다. 시청자(또는 수용자)가 외부 압력을 행사해 달라고 예기하는 것은 다른 문재다. ​


    너희는 JTBC가 어떻게 신뢰도 하나가 된 과인을 조사하면서 그것이 마치 즉석에서 당시의 귀추가 맞아떨어져 그런 것 같았잖아. 과인은 손석희라는 걸출한 인물, 기러기가 판치는 미디어판에서 그 과인마 전문적 언론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이 JTBC에서 저널리즘의 본질과 기본을 확립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언론인 하과나 JTBC에 가면 바꿨다는 내용입니다. 반면 KBS는 그런 스스로의 노력보다 시청자가 도와달라는 모습으로 비친다. 이건 내용 농담이에요! 하지만 시청자들은 별로 할 게 없어요. 정말 언론의 버릇을 바꾸고 싶다면 수신료부터 전기요금과 합산 고지부터 한번 없애보라는 내용으로 만들고 싶다. 시청자가 눈을 번득이고 달릴걸. 그러나 KBS는 정영영의 오히려 수신료를 올리지 못해 안달하는 것 아닌가. 방송(Broadcasting)은 하과인 제도(System/Institution)다. 제도를어떻게설명할까? 명문화된 법으로 보장될 때도 있지만 범사회적으로 장기간 맺은 약속의 집합이 제도다. 예를 들면 '노비제도', '결혼제도' 같은 것입니다. 방송도 그렇다는 것이다. 누군가 무슨 하과인을 바꾼다고 해서 당장 제도가 개선된다거나 그대로 부과될 일은 아니다. 그런데 손석희는 그 어려운 일을 당당히 해냈다. 카리스마 리더십으로 해낸 게 아니라 어떻게든 저널리즘의 본질에 대해 묻고 저널리즘의 기본을 다지는 데서 시작됐는데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낸 겁니다. (이게 손석희 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KBS를 더 세게 까기 위해 상대적으로 강조한 겁니다) 그런데 KBS, 너희는 뭐하느냐는 내용입니다. 제발 시청률 예상도 하고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하겠습니다 하면서 외국의 작은 기업 똥 피우는 것도 좀 안 하니까... 뭐라고... 니네는 왜 우리 과인라 네티즌 이용형태를 반영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하과인을 제대로 못 만든다고? 유료화를 염두에 둔 서비스) 국한 공영방송에서 구글의 유튜브 사용자에게 매일 주는 시真似이 과연 제 역할을 할까. BBC 얘기를 해볼까. BBC는 수신료를 받는 대신 국민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보편적 서비스로 제공하고, 정작 돈벌이는 BBC international처럼 외국에서 합니다. KBS는 수신료 등을 조금 받겠다는 핑계로 어마어마한 문어발 확장을 거듭하며 인터넷, 케이블 등에 돈을 벌려는 자회사를 단숨에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얘들아 와인이 들어가면 거기 자리 만들고 계속해서 우리 뱃속이 과잉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저번에 JTBC <뉴스룸> 소셜라이브에서 손석희 앵커가 예전에 MBC에서 <미디어비평> 소음을 만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기억을 더듬어 미디어 비평은 정권의 도구가 될 수도 없고, 우리(MBC)의 무기도 될 수도 없다라는 오프닝 멘트를 통해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도 하지만 자기 비판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과인은 이 발언을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에 돌려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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